첫 월급 260만원 나는 어떻게 쓸까? - 27살 직장인 지민의 선택
"축하합니다. 이번 달 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."알림을 보는 순간, 가슴이 두근거렸다.2,600,000원.4년간의 대학생활과 6개월의 취준 기간을 지나, 드디어 내 통장에 찍힌 첫 월급이었다.기쁨도 잠시, 막막함이 찾아왔다월세 50만원은 이미 빠져나갔고, 통신비에 식비에... 계산해보니 고정으로 나가는 돈만 123만원이었다. 남은 건 137만원."이걸로 뭘 해야 하지?"회사 선배 재훈이는 "연금저축 넣어, 세금 돌려받아"라고 했고, 대학 동기 수진이는 "해외주식이 답이야, 테슬라 사!"라고 외쳤다. 엄마는 당연하다는 듯 "청약통장은 만들었지?"라고 물었다.머릿속이 복잡했다.그날 밤, 나는 노트를 꺼내들고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.첫 번째 발견: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?재훈이 선배가 말한 '연금저축'이 ..
2025. 11. 6.